[재외동포신문] 재외동포신문 선정 ‘2016 올해의 인물’ 수상자 발표
<기사원문: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311>
<작성일: 2017년 01월 09일>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2016 올해의 인물’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고상구 하노이 한인회장(한인회 부문), 정영수 CJ 글로벌 경영 고문(한인경제 부문), 원희룡 제주도지사(정치·행정 부문),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교육 부문),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단장(사회봉사 부문), 송효숙 WCN 대표(문화·예술 부문), 그레이스 김 KAC창설이사(특별 부문) 등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들에게 70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재외동포신문은 창립년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봉사 정신과 실천을 기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은 14회 수상자로 기록된다. 시상식은 2월 1일(수)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봉사 부문 / 권태일 대표(재외한인구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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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봉사 부문 /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대표 |
권태일 대표는 2015년 4월 3일 재외한인구조단 발대식을 갖고, 해외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건강까지 악화돼 곤경에 처한 재외동포 돕기 사업을 시작했다. 소외층 구제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제 구호 NGO 월드쉐어가 함께 설립한 재외한인 구조단은 출범식 이전에도 비공식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 불법체류 중이던 한인 40여 명을 국내로 송환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후 중국에서 5명, 인도네시아에서 7명, 필리핀에서 3명, 총 15명의 불법체류자를 본국으로 귀국시켰다. 귀국 후에도 재단에서 운영 중인 자립관에 거주하며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게 했고, 그 중 2명은 기타 사회단체 시설에 추천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했다.
2016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아시아 국가와 중국 3개 한인회(청도·연대·위해), 아프리카 6개 한인회(아이티·토고·케냐·부르키나파소·탄자니아·우간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외한인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사원문: http://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3311>
<작성일: 2017년 01월 09일>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2016 올해의 인물’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고상구 하노이 한인회장(한인회 부문), 정영수 CJ 글로벌 경영 고문(한인경제 부문), 원희룡 제주도지사(정치·행정 부문),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교육 부문),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단장(사회봉사 부문), 송효숙 WCN 대표(문화·예술 부문), 그레이스 김 KAC창설이사(특별 부문) 등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한 인물들에게 70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재외동포신문은 창립년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그들의 봉사 정신과 실천을 기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들은 14회 수상자로 기록된다. 시상식은 2월 1일(수)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봉사 부문 / 권태일 대표(재외한인구조단)
권태일 대표는 2015년 4월 3일 재외한인구조단 발대식을 갖고, 해외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건강까지 악화돼 곤경에 처한 재외동포 돕기 사업을 시작했다. 소외층 구제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제 구호 NGO 월드쉐어가 함께 설립한 재외한인 구조단은 출범식 이전에도 비공식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 불법체류 중이던 한인 40여 명을 국내로 송환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후 중국에서 5명, 인도네시아에서 7명, 필리핀에서 3명, 총 15명의 불법체류자를 본국으로 귀국시켰다. 귀국 후에도 재단에서 운영 중인 자립관에 거주하며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게 했고, 그 중 2명은 기타 사회단체 시설에 추천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했다.
2016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아시아 국가와 중국 3개 한인회(청도·연대·위해), 아프리카 6개 한인회(아이티·토고·케냐·부르키나파소·탄자니아·우간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외한인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