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단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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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재외한인구조단과 업무협약체결: 4명의 노숙인 귀국 희망해

관리자
2023-02-13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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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idoknews.net/news/detail.php?id=1930&paged=86&type=35&boardsearch=

 

뉴욕 나눔의 집- 재외한인구조단 MOU 체결


뉴욕의 한인 노숙인을 돕는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가 재외한인구조단(총괄단장 권태길 목사)와 10일(금), 나눔의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재외한인구조단 뉴욕지부장 김영숙, 나눔의집 이사장 문석호 목사와 나눔의 집 스탭 및 노숙인들이 함께 했다.

박성원대표는 "재외한인구조단과 협력해서 나눔의집 노숙인들이 고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나눔의 집에 있는 15명의 노숙인 중 4명이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재외한인구조단 총괄단장 권태일 목사는 CBSN 뉴욕기독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열심히 살았지만 사업실패 등 여러 이유로 현지에서 더 이상 정착하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가기 원하는 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며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비를 포함해 가정복귀지원, 취업지원, 치료지원, 자립지원 등으로 한국에서의 정착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일 목사는 ‘함께 하는 사랑 밭’ 이라는 구제선교단체를 30년간 사역하고 있고 8년 전부터는 ‘월드쉐어’ 라는 이름으로 해외를 돕는 전문 기관을 설립해서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20곳의 재외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조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과테말라, 중남미 등에서 현재까지 모두 280명의 재외한국인을 구조했다.

특히 강화에 ‘그린월드’라는 유기농 공동체를 통해 최초 3개월간은 한 달 생활비로 50만원, 그 다음 3개월은 70만원을 지원하며 초기 적응기간으로 적응을 돕고 있으며 6개월 후에는 취직 또는 가정 복귀 지원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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