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체류 중이거나 여행 중인 수많은 한인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시작한 한인구조단의 일과에는 항상 다채로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야기들이 끊이질 않는다.
각국에서 험한 일을 겪으며 귀국을 바라는 이들, 다행히도 무사히 귀국한 이 후 새로이 정착을 시작하는 이들,그리고 건강 악화나 사고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이들의 이야기들로 한인구조단의 이야기는 매일이 새롭다.
최근에 인도네시아에서 구조단 함OO님과 캄보디아에서 온 최OO님 두 사람도 현재 한인구조단 강화트레이닝 센터에 머물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20년도 초반부터 전세계를 강타한 covid-19 사태 이 후 아직까지도 2년 여간 움츠려 있던 많은 이들이 각자 개인 사정에 의해서인지 이제서야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런 이들의 대부분이 일시적인 어려움이 아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거나 건강 상태가 나빠서 장기간의 요양이나 치료 등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 함OO님의 경우도 사업 실패 후 인도네시아로 가서 현지에서 정착을 시도 하였으나 이러한 악조건으로 인해 현지에서도 정착에 실패하고 적지 않은 나이에 실의에 빠지면서 체력적으로도 극심하게 악화 되는 상황이 반복 되면서 현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선 당분간 안정과 요양이 필요하고 라오스 최oo님의 경우도 중국 체류 중 covid-19사태에 고립되어 전혀 경제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던 중 우연히 이주한 캄보디아에서 불법사업단체에 연결되어 억류와 감금으로 곤란을 겪던 중 극적으로 탈출하여 귀국 하였다 아직 한참 젊은 30대의 나이이지만 현재 가족들의 생활환경도 온전하지 못한 데다 자신도 고초를 많이 겪은 연유로 강화에서 휴식과 재활과정을 거쳐 고국에서 다시 새 출발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디려는 중이다.
이러한 이들의 안정과 보살핌은 강화 트레이닝 센터의 센터장이신 윤성민 목사님 내외의 정성과 배려가 이들의 얼어 붙은 마음과 지친 영혼을 녹이고 쉬게 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들처럼 무사히 귀국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구조 요청들은 매일 같이 쇄도하고 있는데 구조사업팀의 박호정 팀장은 그러한 이들을 상담하고 구조를 진행하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구조 요청 상담자들 중엔 사실상 정상적인 대화가 어렵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아무리 황당무개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상담자라 해도 머나먼 외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의지할 곳이 없어 기댈 곳을 찾아 연락하는 이들을 매몰차게 대하기엔 박호정 팀장에겐 어려운 일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약 20여 케이스 중에도 이러한 연유로 진전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본의 이OO 같은 경우 간절히 구조요청을 한 후 항공권 비용 등을 직접 송금 받기를 희망하다가 가족들과 연락이 닿아서 지원을 받은 후 한 동안 연락이 두절 되었다가 다시 어려움이 생기니 연락이 오기도 하고 베트남의 강OO 의 경우도 유사한 사례인데 급박한 경제 상황을 호소하고 귀국을 위한 준비를 하던 중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로 태도가 바뀌어 귀국 일정이 취소되기도 하였다.
박호정 팀장과 구조사업팀을 함께 하고 있는 박종우 주임의 경우는 주로 필리핀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데 한 때 수십 만 명의 교민이 거주하다가 현지의 관광 산업 규모의 축소와 경제적 침체로 많은 한인들이 귀국 내지 타국으로의 이주가 한참인 현재 남아 있는 소수의 한인 중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유지 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도 망가져 있다 보니 상담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
필리핀의 경우 그나마 한인구조단과 오랫동안 연계되어 온 동포사랑쉼터에서 꾸준히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귀국을 돕고 있어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이 무사히 구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년 간 800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한인구조단을 통해 고국의 땅을 다시 밟았는데 그중 200여명이 동포사랑쉼터를 통해 필리핀에서 온 이들이다.
최근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한인 수가 늘면서 구조요청 사례도 늘고 있고 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의 접경국가들에서 매일 같은 많은 상담사례가 있다. 이러한 하루 하루의 요청들이 귀국으로 이어져 이들에게 고국에서의 새 출발과 새로운 인생이 주어지길 소망한다.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체류 중이거나 여행 중인 수많은 한인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시작한 한인구조단의 일과에는 항상 다채로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야기들이 끊이질 않는다.
각국에서 험한 일을 겪으며 귀국을 바라는 이들, 다행히도 무사히 귀국한 이 후 새로이 정착을 시작하는 이들,그리고 건강 악화나 사고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이들의 이야기들로 한인구조단의 이야기는 매일이 새롭다.
최근에 인도네시아에서 구조단 함OO님과 캄보디아에서 온 최OO님 두 사람도 현재 한인구조단 강화트레이닝 센터에 머물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20년도 초반부터 전세계를 강타한 covid-19 사태 이 후 아직까지도 2년 여간 움츠려 있던 많은 이들이 각자 개인 사정에 의해서인지 이제서야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구조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런 이들의 대부분이 일시적인 어려움이 아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거나 건강 상태가 나빠서 장기간의 요양이나 치료 등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 함OO님의 경우도 사업 실패 후 인도네시아로 가서 현지에서 정착을 시도 하였으나 이러한 악조건으로 인해 현지에서도 정착에 실패하고 적지 않은 나이에 실의에 빠지면서 체력적으로도 극심하게 악화 되는 상황이 반복 되면서 현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선 당분간 안정과 요양이 필요하고 라오스 최oo님의 경우도 중국 체류 중 covid-19사태에 고립되어 전혀 경제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던 중 우연히 이주한 캄보디아에서 불법사업단체에 연결되어 억류와 감금으로 곤란을 겪던 중 극적으로 탈출하여 귀국 하였다 아직 한참 젊은 30대의 나이이지만 현재 가족들의 생활환경도 온전하지 못한 데다 자신도 고초를 많이 겪은 연유로 강화에서 휴식과 재활과정을 거쳐 고국에서 다시 새 출발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디려는 중이다.
이러한 이들의 안정과 보살핌은 강화 트레이닝 센터의 센터장이신 윤성민 목사님 내외의 정성과 배려가 이들의 얼어 붙은 마음과 지친 영혼을 녹이고 쉬게 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들처럼 무사히 귀국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구조 요청들은 매일 같이 쇄도하고 있는데 구조사업팀의 박호정 팀장은 그러한 이들을 상담하고 구조를 진행하기에 오늘도 여념이 없다.
구조 요청 상담자들 중엔 사실상 정상적인 대화가 어렵고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아무리 황당무개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상담자라 해도 머나먼 외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의지할 곳이 없어 기댈 곳을 찾아 연락하는 이들을 매몰차게 대하기엔 박호정 팀장에겐 어려운 일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약 20여 케이스 중에도 이러한 연유로 진전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본의 이OO 같은 경우 간절히 구조요청을 한 후 항공권 비용 등을 직접 송금 받기를 희망하다가 가족들과 연락이 닿아서 지원을 받은 후 한 동안 연락이 두절 되었다가 다시 어려움이 생기니 연락이 오기도 하고 베트남의 강OO 의 경우도 유사한 사례인데 급박한 경제 상황을 호소하고 귀국을 위한 준비를 하던 중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로 태도가 바뀌어 귀국 일정이 취소되기도 하였다.
박호정 팀장과 구조사업팀을 함께 하고 있는 박종우 주임의 경우는 주로 필리핀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데 한 때 수십 만 명의 교민이 거주하다가 현지의 관광 산업 규모의 축소와 경제적 침체로 많은 한인들이 귀국 내지 타국으로의 이주가 한참인 현재 남아 있는 소수의 한인 중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생활이 유지 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도 망가져 있다 보니 상담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
필리핀의 경우 그나마 한인구조단과 오랫동안 연계되어 온 동포사랑쉼터에서 꾸준히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귀국을 돕고 있어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이 무사히 구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년 간 800명에 가까운 한인들이 한인구조단을 통해 고국의 땅을 다시 밟았는데 그중 200여명이 동포사랑쉼터를 통해 필리핀에서 온 이들이다.
최근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한인 수가 늘면서 구조요청 사례도 늘고 있고 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의 접경국가들에서 매일 같은 많은 상담사례가 있다. 이러한 하루 하루의 요청들이 귀국으로 이어져 이들에게 고국에서의 새 출발과 새로운 인생이 주어지길 소망한다.